귀뚜라미그룹, '제10회 워밍업 코리아'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사회적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제10회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이날부터 3주간 매주 1회씩 연합 봉사자 120여명이 참여한다. 가스ㆍ보일러 시설 점검과 교체는 물론 김장, 빨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워밍업 코리아는 올해로 10회째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가스 안전과 보일러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기관이 힘을 합쳐 재능을 기부하고 10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업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20년, 3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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