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드림스타트 아동 행복한 하루, 뮤지컬 단체관람‘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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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명 ‘꼬마버스 타요’뮤지컬 관람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명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꼬마버스 타요’뮤지컬을 관람했다고 전했다.이번 공연 관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다양한 사회문화를 경험하면서 폭 넓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을 관람한 취약계층 아동들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며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었다”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10일에는 익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80여 명이 가족뮤지컬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를 관람할 계획이다. 곡성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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