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핀, '빵빵식빵' 일평균 1000개씩 판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마노핀에서 지난달 출시한 '빵빵식빵'이 20일만에 2만개를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MPK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은 지난달 25일 출시한 ‘빵빵식빵’이 일평균 1000개씩 판매되며 마노핀의 대표상품인 수제 머핀을 앞지르고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빵빵식빵은 천연효모로 발효하기 때문에 제조과정상 숙성시간이 더 오래 걸려 하루 생산량이 한정됐다. 오징어 먹물 식빵에 자연산 에멘탈치즈와 롤치즈를 식빵 속에 듬뿍 넣어 치즈의 고소함을 살린 ‘블랙치즈식빵’, 달콤한 꿀밤이 알알이 박혀 있는 영양식빵 ‘꿀밤식빵’, 진한 초콜렛의 풍미와 초코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코범벅식빵’, 블랙치즈식빵과 꿀밤식빵을 반반으로 즐길 수 있는 ‘반반한식빵’ 등 4종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초코범벅식빵 2800원, 이외 3종은 33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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