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늘품체조’ 논란에 홍석천“이런 체조 하자고 제안할 짬밥도 안 된다”

홍석천,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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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풍문쇼’ 홍석천이 정아름의 ‘늘품체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정아름의 늘품체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정아름이랑 꽤 친한 편이다. 그런데 문체부나 어디 기관에 먼저 ‘이런 체조를 한 번 하자’라고 제안하고 이럴 친구가 아니다. 소위 말하는 그럴 짬밥도 안 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홍석천은 “그런 보도를 들었을 때 참 정아름이 억울하고, 답답하고. 그러니까 사실은 체조 제작 제안을 받아서 그 동작이나 이런 것들을 열심히 여러 사람들이랑 만들어서 정말 하청업체가 납품하는 것 같은 거다. 모든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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