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前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 22일 현충원서…참석자는

김영삼 前 대통령 영결실 / 사진=아시아경제 DB

김영삼 前 대통령 영결실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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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국방부는 '고(故) 김영삼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과 묘소에서 거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 주관으로 거행되는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추모식에 참석하는 정관계 인사로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한광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모식은 김영삼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위원회 김수한 위원장의 인사말씀,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추모사, 김장환 목사가 주관하는 종교의식, 추모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22일 패혈증·급성 심부전증으로 서거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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