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디월트' 국내 론칭 20주년 기념식

왼쪽부터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한국총괄이사, 조현인 케이비원 부사장,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아시아 부사장이 '2016 디월트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한국총괄이사, 조현인 케이비원 부사장,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아시아 부사장이 '2016 디월트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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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인 '디월트(DeWALT)'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섭 한국총괄이사와 임직원, 전국 대리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년간 디월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갤러리와 기념영상 관람, 성과 공유 시간을 함께 하면서 내년도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소개했다. 또 디월트 성장에 기여한 우수 판매ㆍ서비스 대리점주들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스탠리블랙앤데커는 글로벌 공구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디월트 브랜드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컨버터블 배터리 시스템인 '플렉스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한국총괄이사(왼쪽)가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16 디월트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한국총괄이사(왼쪽)가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16 디월트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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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렉스볼트는 전동공구에 장착 시 자동으로 전압이 바뀌는 배터리 팩으로 기존 충전공구의 지속시간 및 파워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인섭 한국총괄이사는 "그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과 협력 덕분에 디월트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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