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 내달 분양

'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 조감도(제공: GS건설)

'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 조감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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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에서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을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자이엘라는 안양시청, 법원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안양중앙공원, 평촌역 상권 등으로 둘러싸인 평촌의 중심 입지"라면서 "오피스텔 분양이 100% 완료된 데다 지속적인 개발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총 22개 점포(약 2300㎡) 규모다. 총 414실로 구성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이 스튜디오형과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폭 넓은 연령층의 입주가 예상돼 다양한 상권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오피스텔 북측에는 지상 20층 높이의 안양금융센터(AFC, 2018년 완공 예정)가 시공 중이다. 서측의 국토연구원 부지에도 대형 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수요층이 두텁다.

이 관계자는 "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상가 외부에서 지상 2층 내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외부 계단을 전면에 설치해 집객력을 높였다"며 "냉·난방 시스템을 무상 제공해 임차인들의 시설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의 상담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평촌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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