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농협 마이산김치 김치품평회 우수 브랜드 선정

"마이산김치의 우수한 품질과 맛 인정"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군 대표 김치브랜드인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 마이산김치의 ‘마이담’이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제5회 김치품평회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전국에서 추천된 김치 42점(배추김치 27, 깍두기 15)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협의회 및 세계김치연구소를 통해 평가를 실시해 9개(배추김치 8, 깍두기 1)의 우수 김치브랜드를 대상으로 장관상을 시상했다.

부귀농협 마이산김치는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는데 특히 진안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더욱 감칠맛이 풍부하며, 위생적이고 맛깔스럽게 생산된 김치는 전국 대리점, 학교, 농협하나로마트,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미국, 호주, 중동에 납품되고 있다.

부귀농협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하여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HACCP인증, 전통식품인증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차별화된 맛으로 최고품질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여 마이산김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로 삼는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