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숲세상 만들기 주민참여숲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18일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숲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민선6기 브랜드시책 중 하나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단체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9개 사업에 사업비 총 5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문덕면민회장 등 각종 사회 단체장 및 산림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주민참여숲 활성화를 위한 식재지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앞으로 보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9개 단체는 김구선생 무궁화 애국숲 등 지역에 어울리는 경관숲을 조성하고, 주민쉼터 조성 및 소득수종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공원같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