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 발전소'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 세미나인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강의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진행한다. ‘돈의 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로 장수로 인해 늘어난 시간 자원을 노후자금 준비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본다.두 번째 강의는 ‘노인대국, 일본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일본학과 전영수 교수가 인구문제와 노인의 미래에 대해 초고령 국가 일본의 자산관리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전 교수는 게이오 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한 일본 전문가로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등을 저술했다.

세미나의 세부내용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차수 별 선착순 50명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오는 12월7일과 14일에 열리며 참석자들은 노후준비 전문가와 직접 만나 다양한 노후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노후 준비 팟캐스트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 최초의 노후 준비 팟캐스트로 이번 세미나는 팟캐스트에서 벗어나 직접 대면하며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불확실해지는 환경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향후 은퇴 세미나를 꾸준하게 개최해 노후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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