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세계 주요 조리사협회와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20일 광주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세계조리기능장협회, 유럽총주방장협회, 이탈리아조리협회, 세계조리기능장협회 등 12개국 조리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대 국순욱 부총장과 김갑용 기획처장, 정철기 경영대학장, 세계조리기능장협회 게리 필베이(Gary Filbey·영국) 총괄부회장, 세계레스토랑협회 아시아지부 세이피 알리 에르사힌(Seyfi Ali Ersahin·터키) 부회장 등 세계적인 셰프 20여 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광주대와 각국 조리사협회는 △기술 및 인력 지원 △현지취업 연계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연수프로그램 지원 등에서 협력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셰프들은 대부분 세계조리기능장협회(World Master Chef Society) 회원들로 광주세계김치축제 심사 등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또 필베이 총괄부회장과 에르사힌 부회장 등은 광주대에서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경영학과 학생 등에게 요리 특강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세계 조리사협회를 대표한 필베이 총괄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에서 좋은 셰프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게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순욱 부총장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광주대에서 특강을 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협약을 맺은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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