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CL 결승전 선발 공개…김신욱 공격 선봉

전북 현대 공격수 김신욱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FC서울과의 ACL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득점을 도운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전북 현대 공격수 김신욱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FC서울과의 ACL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득점을 도운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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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에 나설 선발 열한 명을 공개했다. 김신욱이 공격 선봉에 선다.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과 2016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첫 번째 경기를 한다.김신욱이 일선 공격수로 서고 좌우에 레오나르도, 로페스가 선발 출격한다. 미드필더에는 이재성과 김보경이 호흡을 맞추고 최철순이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뒤를 받친다. 수비라인은 박원재, 임종은, 김형일, 김창수가 그라운드를 밟는다.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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