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위한 '기적의 새싹'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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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기적의 새싹’ 프로젝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대전 지역의 착한 기부 업체와 제휴를 맺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어린이 재활병월 설립을 위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돕기 및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인다.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착한 기부 업체는 대전 VESTA 뷔페, (주)대전 미피월드, 프리미엄 뷔페 PRADO, (주)하늘물빛정원, 회전초밥 뷔페 스시로와, 장 폴 헤어 컬렉션 TEEN, CRUSH뷔페(둔산·관저점), 최신영 헤어뉴스, 카페 드롭탑(관저·반석점)이다.

상품구매를 통한 기부뿐만 아니라 문자 기부와 위메프 1000원 기부딜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받는 사람 전화번호에 #9004를 입력하고 문자 내용에 ‘새싹’이라는 단어를 넣어 전송하면 2000원이 기부된다.

위메프 O2O사업부 하재욱 부장은 “위메프가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꾸준함“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지역 착한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 딜로 시작한 소셜커머스가 지역 사회 곳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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