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복지허브화, 민·관 협력으로 주민복지혜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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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복지허브화 사업, 민?관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15일 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유근기 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해 “민·관 협력은 복지의 질적 향상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으로 이어진다”며 “군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3만 2천여 명의 군민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3개 읍·면(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담당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이동 제약이 있는 주민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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