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전기요금 개편 막판 조율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과 정부이 1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전기요금 체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막판 조율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상훈 수석부의장,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과 전기요금 당정태스크포스팀, 전기요금개혁본부 인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관련 부처 관계들이 참석 할 에정이다.

최저구간과 최고구간의 누진율은 현행 11.7배에서 3~5배 수준으로 낮추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누진구간을 현행 6단계에서 3단계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