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는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1%, 55.2%, 49.4% 증가해 지난 2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 또한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3.1%, 34.8%, 35.1%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특히 올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지난해 연매출액(266억원)의 97%에 달하는 수준이다.코스닥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비해 저조한 가운데 민앤지는 호실적을 냈다. 회사 측은 “핀테크 영역의 ‘간편결제매니저’를 비롯해 휴대폰번호도용방지, 로그인플러스 서비스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민앤지는 타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민앤지의 성장을 견인 해온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에 버금가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