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 2심도 집유, 상고 예정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는 7억8000여만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규옥 대표가 2심에서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원 박대영, 노재욱씨는 각각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항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회사 측은 최 대표 등이 상고해 대법원까지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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