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경기도 화성서 개최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인(in) 화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안양과 지난달 부천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한 행사다.

경기도가 오는 12일 화성에서 개최하는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포스터

경기도가 오는 12일 화성에서 개최하는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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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 ▲반려동물 장애물 시범 ▲원반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예절교실, 반려동물 용품 판매, 광견병 예방접종 코너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는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http://gvma.or.kr)에 사전신청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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