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 LGD 전무, 전기안전대상서 '은탑산업훈장' 수훈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전무.(제공=LG디스플레이)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전무.(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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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디스플레이 가 사업장의 안전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행사에서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전무) 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 전무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대규모 산업체의 전기 재해 무사고 환경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전무는 30년간 IT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했다.

LG디스플레이는 15만4000V의 특고압 설비에 대해 부분방전, Gas 압력, 절연유 성분 분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설비 이상여부를 감시하고, 이상 발생 대비 훈련을 주1회 실시하고 있다. 설비 점검, 작업시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설비개선 활동과 전기기술 소양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 위탁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 전무는 "전기안전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전기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고 관리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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