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서명자 2만5000명 넘어…유시민 “총리 하라 할 일 없다”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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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네티즌들이 새로운 국무총리로 유시민 작가를 적극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유 작가가 입을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여야가 국무총리를 추천하면 수용하겠단 의사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유 작가에게 쏠렸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총리직을 시켜주면 조건부 수락할 수 있다고 말한 유 작가의 발언 때문이다.
사진=다음 아고라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서명운동 캡처

사진=다음 아고라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서명운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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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는 8일 낮부터 9일 오전까지도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된 상태다. 또한 ‘유시민을 책임총리로’라는 제목의 온라인 서명운동도 이뤄지고 있다. 9일 오전 7시 기준 서명자 수는 2만5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유 작가가 말문을 열었다. 유 작가는 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국회에서) 총리 하라 할 일 없다”고 밝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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