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2016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서 사회공헌대상 수상

사회 전반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앞장서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상무가 2일 서울 홍은동에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 주최로 열린 ‘2016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에서 김지관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으로부터 사회공헌대상 부문 상패를 받고 있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상무가 2일 서울 홍은동에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 주최로 열린 ‘2016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에서 김지관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으로부터 사회공헌대상 부문 상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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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디아지오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6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에서 건전음주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조니워커, 윈저, 기네스 등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디아지오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드링크아이큐, 쿨드링커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드링크아이큐는 디아지오가 회사차원에서 가장 힘을 쏟고있는 건전음주 교육으로, 회사원은 물론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과음의 위험성 및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음주습관을 소개해준다.

2009년부터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 캠페인’을 진행, 이제 갓 음주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길러 캠퍼스 내에서 올바른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 라는 슬로건을 전파 중이며, 현재까지 총 7기, 약 250여명의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2004년부터 주류업계 최초로 건전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많은 분들이 디아지오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사회공헌대상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음주 문화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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