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곤지암 화담숲에서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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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금호타이어는 2일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4년 째 지속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행사 참석자들은 화담숲 숲길을 산책하고, 소나무 정원 및 분재원 등을 비롯한 테마원을 관람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4년간 N서울타워 현장 체험, 뮤지컬 관람, 서울 명소 방문 등 중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외에도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베트남 이주여성들을 위한 모국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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