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면세점, 2016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 수상

국민면세점 ‘시티면세점’이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의 서비스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국민면세점 ‘시티면세점’이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의 서비스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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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국민면세점 ‘시티면세점’이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의 서비스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가 주최해 열린 굿컴퍼니대상은 ‘착한 기업’이란 협의의 의미를 넘어서 산업계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중견·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수상하는 행사다. 산업 각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비전 있는 기업 ▲기술혁신과 서비스혁신을 이룬 기업 ▲소비자에게 정직한 기업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업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좋은 복지와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 등이 대상이다.

시티면세점은 지난해 3월 인천공항면세점의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9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서편에 종합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인천2항 면세점 사업권을 취득하고 3개월 뒤인 지난 6월 여객터미널 면세점을 오픈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중소기업 최초로 대기업들 간의 경쟁에서 특허권을 취득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오픈했다. 창업 1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중소기업 면세점으로는 최초로 3개의 면세사업특허를 취득해 운영함으로서 면세유통부문에서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시티면세점은 도전과 열정,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사회공헌을 경영방침으로 국내 지역 특산물 개발 및 브랜드 상품 개발뿐만이 아니라 해외수출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점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문매장인 아임쇼핑(I‘M Shopping)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제품을 발굴해서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국내외 유통망 진출 연계를 하는 등 ‘중소기업 유통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티면세점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시티봉사단을 발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면세점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기탁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안혜진 시티면세점 대표는 “시티면세점은 모기업의 탄탄한 자본력과 직원들의 투철한 애사심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면세사업자로서의 가장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해 왔다”며 “최근에는 서울시내면세점 입찰에도 참여해 시내면세점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면세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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