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정민영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보안 전문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정민영 전(前) 데이터다이렉트 네트웍스(DataDirect Networks) 대표를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정민영 사장은 체크포인트 코리아 수장으로서 국내 영업, 마케팅, 기술 지원 등을 포함한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정민영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23년 여 기간동안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지난 14년간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통신 등 여러 IT 부문에서 지사장 및 사업 총괄직을 역임하며 사업 성장 및 조직 관리에 힘써왔다.

정민영 사장은 “체크포인트만의 강점을 고객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별, 제품별 전문 채널들을 통한 효과적인 시장 접근으로 사업 성장과 고객 확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