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외인 매도로 24만원선 내줘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포스코(POSCO)가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28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00원(3.09%) 내린 23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2.02% 하락한 24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매도 창구에 메릴린치, NH투자, 모건스탠리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간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른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조343억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