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은, 몬테네그로 국제사진공모전 3개 부문 본상 수상

LANDSCAPE AWARDS, 제목 'Planetary explorationv', PAM (Photo Art Montenegro) 은상 수상작

LANDSCAPE AWARDS, 제목 'Planetary explorationv', PAM (Photo Art Montenegro) 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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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석은 한국사진방송 작품심사위원(54)이 국제사진공모전에서 각 부문 본상을 휩쓸었다.

국제사진전에서 두각을 발휘 중인 김석은 작가는 지난 14일 몬테네그로 국제사진공모전 각 부문에서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세 개의 본상을 수상했다.섹션 모노크롬 오픈 어워즈(SECTION MONOCHROME OPEN AWARDS)에서 '아더 사이드 아이(Other side eye)'로 PSA(Photographic Society of America) 동상을, 랜드스케이프 어워즈(LANDSCAPE AWARDS) 부문에서는 '플레네터리 익스플로레이션(Planetary explorationv)' 작품으로 PAM (Photo Art Montenegro)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포트레이트 어워즈(PORTRAIT AWARDS)' 부문에선 서프라이즈(Surprises)'로 PAM(Photo Art Montenegro) H/M상을 받았다.

김 작가는 지난 7월 세계적인 국제사진공모전중 하나인, 2016년 파리사진상(The Prix de la Photographie, Paris Px3) 프로페셔널 분야에서 H/M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활동에서 한국의 사진 역량을 널리 알렸다.올해 파리사진상은 85개국 작가 수 천 명이 지원한 작품을 사진 산업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캐롤 존슨(Carol Johnson·워싱턴 국회도서관 사진 큐레이터), 길리스 레이날디(Gilles Raynaldy·파리 Purpose 관장), 앨리스 게브라이너(Alice Gabriner·뉴욕, 타임지 월드피처 편집자)등이 심사해 그 위상을 더했다.

김 작가는 국제사진전에서 다수의 입상 외에도 러시아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되는 등 널리 주목받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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