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효성해링턴' C1블록 최고경쟁률 91.5대1

404가구 모집에 1만5000여명 몰려…평균 37.56대1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광역조감도(자료:효성)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광역조감도(자료: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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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마지막 물량 C1블록이 최고 9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04가구를 공급하는 의왕 효성해링턴 C1블록의 1순위 청약결과 1만5175명이 신청하면서 평균경쟁률이 37.56대1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91.5대1로, 전용면적 120㎡타입에서 나왔다.

의왕 효성해링턴은 5개 블록이 함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C1블록만 분양승인이 연기돼 별도로 청약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4개(B·C2·C3·C4) 1순위 청약에서 1631가구 공급에 4만5015명이 청약해 평균 27.59대1, 최고 122.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1블록은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8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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