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양준혁이 ‘한식대첩4’ 북한팀 응원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4’에서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양준혁이 영상 편지로 북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양준혁과 북한팀 윤종철 고수의 수양딸은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출연 중. 이날 충남팀은 북한팀 윤종철 고수 부부의 사위가 양준혁이라는 사실에 놀라 “가짜 사위죠? 진짜 사위 아니고”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한식대첩4’에서 우승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솜씨”라며 가상 장인 장모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리브TV ‘한식대첩4’는 매주 수요일 밤 8시2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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