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구혜선, 그룹 2NE1 멤버 될 뻔한 사연은?

'명단공개' 구혜선 / 사진=tvN '명단공개 2016' 구혜선 캡처

'명단공개' 구혜선 / 사진=tvN '명단공개 2016' 구혜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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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명단공개’ 구혜선이 가수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시작해 배우가 된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명단 중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바로 배우 구혜선. 구혜선은 2002년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연습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의 연습생 시절은 다사다난했다. 그는 SM에 이어 핑클의 소속사 DSP로 옮겨 제2의 핑클 ‘리앙’의 핵심 멤버로 연습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데뷔하지 못하고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구혜선은 산다라박, 박봄과 함께 2NE1 멤버가 될 뻔했던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vN ‘명단공개 2016’은 매주 월요일 밤 8시4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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