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남부산사업소 개소

볼보트럭 관계자들이 20일 열린 남부산사업소 개소식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볼보트럭 관계자들이 20일 열린 남부산사업소 개소식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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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20일 남(南)부산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남부산사업소는 기존 용당사업소가 신축 이전한 것으로 볼보트럭코리아는 최근 부산 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 증대 및 제2 배후도로와 배후단지 도로 건설 등 물류 이동의 지리적 변화에 맞춰 고객의 주요 동선인 부산 남구 ‘신선로’에 사업소를 이전했다.남부산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 됐으며 기존 6개의 워크베이가 14개로 확충돼 정비 효율성이 높아졌다. 또한, 판금 및 도장 시설까지 완비해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카고, 중형트럭 FL 시리즈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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