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주방가전 홍보모델에 '배우 라미란'

홍보모델 배우 라미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일산업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에서 블루칩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배우 라미란을 새로운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배우 라미란을 홍보모델로 발탁한 이유는 평소 편안한 이미지와 유머감각으로 전 연령대에서 호감을 지니고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러한 홍보모델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한 종합가전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미란은 지난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유명해졌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삼도(차인표 분)의 아내인 복선녀 역할을 맡아 공감어린 생활연기를 보여주면서 대세배우로 자리잡았다.

홍보모델 배우 라미란

신일산업 관계자는 "주로 주부들이 자사 제품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밝고 긍정적인 주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라미란을 홍보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새로운 홍보모델 라미란과 함께 마케팅 홍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