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종횡무진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 협조 요청"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김현미 예결위원장 등을 찾아 부안군 주요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18~19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종회 국회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김현미 예결위원장, 소관 상임위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도 23호선 확포장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김종회 국회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국도 23호선 확포장 사업, 부안 에코테인먼트 조성사업,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운천·유동수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부안군은 앞으로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부안 실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어디라도 발품을 팔아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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