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녹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LG전자0665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35,000전일대비54,000등락률+29.83%거래량5,319,048전일가181,00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LG전자, 동남아서 韓 '집들이' 열어…K가전 고객 경험 확대증권사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업고 ‘꿈틀’증시 활황에 증권사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업고 ‘들썩’ close
는 연말까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읽어주는 동화책' 녹음 봉사를 진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 80명과 임직원 가족 20명은 전문 성우의 1대1 교육을 이수한 후 토끼와 거북이, 견우와 직녀 등 전래동화 50편을 녹음하게 된다. LG전자는 임직원·가족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를 비롯해 도서리더기 10개와 동화책 500권을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각 동화책에는 NFC스티커를 붙여 도서리더기를 책 가까이 가져다 대면 해당 동화의 녹음 파일이 자동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부모 중 한 명의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자녀 한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읽어주는 동화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화책 녹음 비용은 LG전자 임직원들이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차액을 기부하는 '기부메뉴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기부메뉴 식사에는 2015년까지 누적 약 30만 명이 참여해 약 1억3000만원을 모금됐다.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은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는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도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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