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협력업체와 함께 '한마음 단합대회' 진행

협력업체 임직원 270여명 초청
'행복한 동행' 주제로 단합대회 가져

14일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한 유원지에서 세븐일레븐 임직원들과 협력업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은 14일 오전 경기도 양주 소재 한 유원지에서 주요 14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270여명을 초청해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마음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우수 협력사 포상,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단합대회에 앞서 다자간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펀드,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현황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체육대회는 카테고리별로 상품기획자(MD)와 해당 협력사 임직원이 한 조를 이뤄 진행했다. 단체 줄넘기, 6인7각 달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 줄다리기 등 협력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팀별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준비했다.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상무는 "매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및 파트너십을 위한 상생경영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