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오렌지원과 웰페어클럽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가 복지카드 우대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공무원연금공단, 삼성그룹, 군인공제회 등이 정한 복지카드를 복지회원이 이용하고 포인트 사용뿐 아니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서비스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로 도미노피자 대부분의 지점에서도 복지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웰페어클럽 서비스에 피자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도미노피자가 처음으로 신규고객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웰페어클럽에는 도미노피자를 비롯해 이니스프리, yes24, 영풍문고, 놀부, 생어거스틴, 카페베네, 오설록, GS, LF 등 카테고리별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의 유명 브랜드가 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오렌지원 관계자는 "복지회원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의 폭넓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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