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1일, 전국 구름많고 일교차 커…서울 최저 10도, 최고 21도까지

표=기상청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11일인 화요일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부산 15도, 대구 12도, 춘천 7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3도, 대구 21도, 춘천 21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또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의 높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수 있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