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97회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격려 방문


"전북선수단 47개 종목 1,570명 출전, 종합 9위 목표"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7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육상 경기장 등을 직접 찾아가 전북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뛰고 있는 도내 선수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10위를 차지해 2014년도에 비해 4계단 올라 전북 선수단의 명예를 회복했었다.

이는 전북도와 도교육청, 체육회 등이 협의체를 구성, 대대적인 혁신과 개혁으로 경기력향상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도의회의 주문과 예산 지원 등도 한 몫 했다.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북선수단은 47개 종목에 1,570명이 출전,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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