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2공장은 싼타페와 아반떼, 투싼 등을 만드는 곳으로 정상 가동될 때 하루 1000여대 가량을 찍어냈다. 이번에 공장이 멈추면서 회사는 약 2000대 가량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차는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은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인근 출고센터에서 출고를 앞둔 차량들이 물에 잠겨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사측은 침수된 차량을 정비하거나 세차한 뒤 일반 고객에 판매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침수된 차량은 일반 고객에 판매하지 않고 사내 연구·시험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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