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부영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선보인 '사랑으로 부영 동탄 호수공원2' 아파트 청약에 6만5806명이 몰리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15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사랑으로 부영 동탄 호수공원2' 아파트 1순위 청약에 6만5806명이 접수해 평균 26.1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A73블록 전용면적 84㎡A형은 388가구 모집에 무려 1만3527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호수공원 인근 A73~7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난달 최고 20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인근 A70~72블록과 함께 4600여가구의 부영타운을 이루게 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를 인근 호수공원과 연계해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주변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A73블록이 전용면적 60㎡가 2억9980만원, 84㎡A 3억9300만원, 84㎡B·C 3억9280만원이다. A74블럭 전용 60㎡ 3억310만원, 84㎡A 3억9830만원, 84㎡B·C는 3억9810만원이다. A75블록은 전용 59㎡ 2억9560만원, 60㎡ 2억9740만원, 84㎡A 3억8900만원, 84㎡B·C 3억8860만원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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