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 8시 한국·카타르전…손흥민 “컨디션 좋아…선제골 넣으면 이긴다”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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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중요한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5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카타르의 침대 축구가 무서운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확실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차분하게 선제골을 넣는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이어 “프리시즌부터 몸 컨디션은 좋았다”며 “관리를 잘 한 것이 올 시즌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6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 이어 오는 11일 이란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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