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면역력 증진에 도움 ‘아이러브 요거트 드링크’ 3종 출시

설탕이나 합성첨가물 사용않고 과즙으로 맛 내
풀무원다논, 면역력 증진에 도움 ‘아이러브 요거트 드링크’ 3종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다논이 5일 온 가족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러브 요거트 드링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의 떠먹는 제품과는 달리 마시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요거트로, 사과?복숭아?망고 등 총 세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아이러브 요거트 드링크’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면역까지 생각해 개발했다는 점이다.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검증된 유산균인엘 카제이 431(L.. casei 431®)과 프랑스다논의 DN543043 유산균을 사용했다. 엘 카제이 431 프로바이오틱스는 아기의 장에서 분리한 유익균으로, 주로 인체의 선천적인 방어체계인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부터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없고, 임상실험 및 동물실험 등의 연구자료가 50여 편 이상 발표됐으며, 생후 5개월의 어린아이가 섭취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 유익균이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현대인들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요거트의 주요 구매층이 주부인 점을 감안해 온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요거트를 만들고자 풀무원다논은 깨끗한 원료만 선별해, 청정지역 무주의 한치의 오염도 없는 무균 환경에서 ‘아이러브 요거트 드링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

최근 국내에 자리잡기 시작한 당류 저감 또는 저당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고, 신선한 과즙으로 맛을 내 설탕 걱정 없이 요거트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사과제품 과즙함량 28.8%, 복숭아제품 과즙함량 33.4%, 망고제품 과즙함량 27.5%).

개발에 앞서 진행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요거트를 먹으면서 가장 우려되는 사항으로 ‘당’과 ‘인공 첨가물’이 지적된 점을 반영해, 설탕뿐만 아니라 합성 감미료와 합성 착향료 등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이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아이러브 요거트 드링크’ 제품은 1병에 130ml로 4입 1세트 2900원, 8입 1세트 5480원에 판매되며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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