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6대 이사장에 최형천 씨 임명


“서민금융복지 실현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최선”

최형천 전남신보 이사장

최형천 전남신보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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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4일 (재)전남신용보증재단 제6대 이사장에 최형천(62·담양 출신)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금융을 통한 서민복지를 실현할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3차에 걸쳐 공모했고, 지난달 28일 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이사장은 광주 살레시오고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수료 및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을 했으며, 28년간 제일화재에 근무하면서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전남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금융복지를 실현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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