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하락세 지속…다시 시총 6위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NAVER (네이버)가 시가총액 5위 자리를 다시 삼성물산에 내줬다.

4일 오후 2시 18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 대비 3만원(3.4%) 하락한 85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은 28조1174억원으로 시총 6위로 밀려났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광고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감으로 지난 29일 90만원을 가뿐히 넘었다. 이날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4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다음날 외국인의 차익실현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한때 시총 6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네이버의 하락세로 시총 5위 자리를 꿰찬 삼성물산(28조5483억원)은 전장 대비 1500원(1.01%) 오른 15만500원에 거래중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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