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친환경 소비공감 새 TV광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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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새로운 모델과 메시지를 담은 총 3편의 TV광고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친환경을 화두로 '콘덴싱이 옳았다', 'Join the 콘덴싱', 'Join the 나비엔'을 메시지로 담았다. 가스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나 기술적인 발전을 소개하는 메시지가 중심을 이뤘던 보일러 업계 광고와 차별화했다. 지난 1일부터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지태가 등장해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건강한 수면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리즈로 선보인다. 지구의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영 철학을 전달하고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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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강조돼 왔던 콘덴싱보일러의 가스비 절감 효과가 아닌 그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미세먼지 감소,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친환경성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경우는 정확한 온도제어와 함께 매트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건강한 수면을 돕는 특징을 알리고 있다.

김시환 마케팅부문장은 "새로운 TV광고는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미래 에너지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을 통해 북극곰이 춤출 수 있고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응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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