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베스트 드레서' 뽑혀

정 구청장, (사)한국맞춤양복협회가 선정한 베스트드레서로 뽑히는 영광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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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 (사)한국맞춤양복협회가 선정한 베스트드레서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40대의 젊은 구청장인 정 구청장은 평소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나이에 어울리는 젊은 감각의 패션 센스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의상보다는 구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단정하고 편한 느낌의 의상에 넥타이나 셔츠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베스트드레서 수상을 마친 정원오 구청장은 “아내가 골라주는 옷을 입고 출근하는데 매일 아침마다 신경써주는 아내에게 이 기회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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