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측 YG 지은 이사와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사이"

카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카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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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가 YG 소속 스타일리스트팀 이사 지은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소속사 EA&C 측은 "카이와 지은 이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함께 해온 스타일리스트 팀으로 친한 친구사이"라고 해명했다.앞서 한 매체는 카이와 지은이 열애 중이며 지은이 직접 카이의의 화보촬영 일정을 잡는 등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카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각종 콩쿨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았다. 현재 팝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지은은 올해 2월 열린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스타일상을 수상한 유명 스타일리스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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