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야성, 2일 신부전증으로 별세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원로가수 백야성(본명 문석준)씨가 2일 신부전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뇌경색으로 1년 이상 투병한 고인은 급성 심부전증으로 이날 오후 9시42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잘 있거라 부산항(1961년)', '항구의 0번지(1962년)', '마도로스 도돔바(1962년)'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의 가족 납골묘.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