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11m 참고래 죽은 채 발견…몸값이 무려 3억1265만원

25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대형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 제공=연합뉴스]

25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대형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 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몸길이 11미터짜리 대형 고래가 포항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25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 1마리가 조업 중이던 어민에 의해 발견됐다고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밝혔다. 이 고래는 길이 11.6m, 둘레 4.8m 크기로 통발 그물에 감겨 죽은 채 올라왔다.

포항 해경은 어민들의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한 후 혐의점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 고래는 위판가 3억1265만원에 수협을 통해 위판됐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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