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부천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다음 달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다음 달 16일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인(in) 부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반려동물 수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했다.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축제 포스터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축제 포스터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 반려동물 장애물 시범, 원반던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등 부문별로 50m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http://gvma.or.kr)에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장에는 반려동물 예절교실, 반려동물 용품 마켓, 광견병 예방접종 코너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또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캠페인을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