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10월14일 '모네의 빛 콘서트' 개최

대교문화재단, 10월14일 '모네의 빛 콘서트'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교문화재단이 다음달 15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 '모네의 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시즌 4'의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의 명화에 애니메이션을 더한 생동감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또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가 함께 마련돼 명화와 클래식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미술교육가이자 전시해설가인 이소영 미술 칼럼니스트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작품 해설을 전하며, 권순헌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연주에 참여한다.

공연은 '모네의 정원', '모네가 인상파라고?', '모네가 사랑한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며,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을 주제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기부된다.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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